3년 더 대한상의 이끄는 최태원 "초심으로 돌아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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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상공회의소는 정기의원총회를 열고 제25대 서울상의 회장으로 최태원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습니다.
서울상의 회장 연임 결정으로 최 회장은 임기 3년의 대한상의 회장으로 사실상 내정됐습니다.
대한상의 회장은 전국상의 회장과 특별의원의 추천·동의로 결정되는데, 관례적으로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직을 겸하고 있습니다.
대한상의는 다음 달 21일 의원총회를 열고 제25대 대한상의 회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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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년 임기의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연임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서울상공회의소는 정기의원총회를 열고 제25대 서울상의 회장으로 최태원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습니다.
서울상의 회장 임기는 오는 2027년 2월까지입니다.
최태원 회장은 "다시 한번 서울상의 회장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스스로를 다잡고 서울상의를 잘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해묵은 과제를 풀 명쾌한 답을 도출하지는 못해도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방향성이라도 제시해서 해결의 실마리를 만들어낼 수 있다면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과 이형희 SK 커뮤니케이션위원장, 하범종 ㈜LG 사장,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 신현우 한화 사장 등은 부회장으로 재선출됐습니다.
서울상의 회장 연임 결정으로 최 회장은 임기 3년의 대한상의 회장으로 사실상 내정됐습니다.
대한상의 회장은 전국상의 회장과 특별의원의 추천·동의로 결정되는데, 관례적으로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직을 겸하고 있습니다.
대한상의는 다음 달 21일 의원총회를 열고 제25대 대한상의 회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대한상의 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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