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별빛고운카드 '인센티브 10% 기준' 연말까지 유지

신관호 기자 2024. 2. 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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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 연말까지 카드형 지역 상품권 '영월 별빛고운카드'의 인센티브 10% 지급 기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영월 별빛고운카드'는 강원도의 최초 카드형 지역 상품권으로서 지난 2019년 11월 말 발행 개시 이후 약 5만 3000장이 발행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 별빛고운카드가 지속적 사용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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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한도액도 40만→60만원 상향… "지역경제 활성화"
강원 영월군청. (뉴스1 DB)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 연말까지 카드형 지역 상품권 '영월 별빛고운카드'의 인센티브 10% 지급 기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영월 별빛고운카드의 인센티브 10%는 해당 비율만큼 카드 금액 일부를 캐시백 형태로 사용자에게 되돌려주는 것이다. 군은 이 카드의 월 한도액도 40만원인 60만원으로 올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영월 별빛고운카드'는 강원도의 최초 카드형 지역 상품권으로서 지난 2019년 11월 말 발행 개시 이후 약 5만 3000장이 발행됐다. 총발행 규모도 1800억 원을 돌파,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 별빛고운카드가 지속적 사용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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