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광덕에이앤티와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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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29일 도청에서 자동차용 플라스틱 부품 생산 기업 ㈜광덕에이앤티와 본사·공장·연구소 이전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29일 원주시에 따르면 광덕에이앤티는 올해 말까지 총 436억원을 투자해 기업도시 2만374㎡(6163평)에 연면적 1만9835㎡(6000평) 규모의 제조공장을 준공하고 2027년 3월까지 약 237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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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29일 도청에서 자동차용 플라스틱 부품 생산 기업 ㈜광덕에이앤티와 본사·공장·연구소 이전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29일 원주시에 따르면 광덕에이앤티는 올해 말까지 총 436억원을 투자해 기업도시 2만374㎡(6163평)에 연면적 1만9835㎡(6000평) 규모의 제조공장을 준공하고 2027년 3월까지 약 237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광덕에이앤티는 전기차 부품 수요 증가로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공장 증설을 결정하고 인적 인프라와 우수한 입지조건, 부품산업 공급망을 통한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원주 기업도시로의 이전하기로 했다.
원주시는 미래차 부품 고도화를 위한 디지털융합 자동차부품 혁신지원센터와 전장부품·시스템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며, 미래형 자동차 부품산업 인프라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광덕에이앤티의 투자는 원주 자동차 부품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지역의 발전과 함께 미래차 산업의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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