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일자리정책 추진단’ 확대…일자리 창출 1만274명 목표

박제철 기자 2024. 2. 29.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일차리정책 추진의 컨트롤 타워인 '일자리정책 추진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일자리정책추진단을 출범해 일자리 창출 8570명을 목표로 업무를 추진했다.

올해 정읍시는 일자리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일자리정책 추진단을 기존 10개 부서·직원 12명에서, 13개 부서·직원 15명으로 확대 구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금현 부시장 주재로 29일 열린 정읍시 일자리정책 추진단 회의(정읍시 제공)2024.2.29/뉴스1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일차리정책 추진의 컨트롤 타워인 ‘일자리정책 추진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일자리정책추진단을 출범해 일자리 창출 8570명을 목표로 업무를 추진했다. 그 결과 9447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 인원보다 877명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정읍시는 일자리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일자리정책 추진단을 기존 10개 부서·직원 12명에서, 13개 부서·직원 15명으로 확대 구성했다. 경제회복에 발맞춰 고용 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일자리 지원에 나서겠다는 취지다.

일자리정책추진단은 29일 단장인 송금현 부시장을 비롯해 각 부서장, 정읍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전북과학대 산학협력단, 취업중개센터, 청년지원센터 4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1차 회의를 열었다.

추진단은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를 1만274 명으로 세우고, 운영계획과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일자리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등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이후 분기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일자리사업 발굴 안건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송금현 부시장은 “앞으로 일자리정책추진단을 통해 저소득층, 경력단절, 노인,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특히 일자리 불균형으로 인한 구인난을 해결하고, 시민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일자리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새로 시작한 성장-업 일자리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2월 현재 7369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