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이달 말부터 SOC 집행 본격화 기대"

송정은 2024. 2. 29.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29일 "계절·연휴 요인이 줄어드는 이달 말부터 사회간접자본(SOC) 분야를 중심으로 공공기관의 집행이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연초 건설경기 부진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재정 SOC 사업, 공공기관 SOC 투자, 민간투자 사업을 상반기 신속하게 집행해 나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두발언 하는 김윤상 차관 (서울=연합뉴스) 김윤상 기획재정부 차관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24.2.27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29일 "계절·연휴 요인이 줄어드는 이달 말부터 사회간접자본(SOC) 분야를 중심으로 공공기관의 집행이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연초 건설경기 부진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재정 SOC 사업, 공공기관 SOC 투자, 민간투자 사업을 상반기 신속하게 집행해 나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29개 공공기관은 연간 목표 63조5천억원 가운데 상반기에 55%(34조9천억원)를 집행할 방침이다.

김 차관은 이달 중순부터 이날까지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방자치단체 집행 현장을 13차례 찾아 점검했다고 덧붙였다.

sj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