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윤석열 대통령에게 포스텍 의대 설립 건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27일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건의했다.
이 지사는 "포스코에서 병원을 지으면 정부 예산이 지원될 필요가 없으니 포항에 연구중심 의대 설립도 희망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또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이주호 교육부 장관에게도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을 강력하게 요구했고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27일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건의했다.
이 지사는 "포스코에서 병원을 지으면 정부 예산이 지원될 필요가 없으니 포항에 연구중심 의대 설립도 희망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윤 대통령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지사는 또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이주호 교육부 장관에게도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을 강력하게 요구했고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날 이 지사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성근 포스텍 총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내정자에게 직접 연락해 포스텍 의대 설립을 위한 사전 준비를 요청하기도 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 2월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포스텍에서 간담회를 열고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의 당위성을 설명한 바 있다.
경북도와 포항시, 포스텍은 △탄탄한 바이오 인프라 △끈끈한 지역의료계와의 유대관계 △국가균형발전 문제 해결 등의 요건을 갖췄다고 자평하고 있다.
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가수 벤, 결혼 3년만에 파경…"W재단 이사장 남편 잘못" - 머니투데이
- 최강희, 환경미화원→어부 변신…도다리 잡고선 "보람 있다" 감격 - 머니투데이
- "더 끔찍했다" 이다영, 오지영 중징계에 김연경 재소환 - 머니투데이
- "손흥민과 이강인 극적 화해, 황선홍 감독이 중재했다" - 머니투데이
- 이재욱이 환승연애?…카리나 열애 인정 후 악플 테러 "법적 대응" - 머니투데이
- 경기 진 허훈, 광고판 '쾅쾅' 발로 차…"제재금 20만원" 징계 - 머니투데이
- "집들이 온 친구 남편이 성추행"…한밤 홈캠에 찍힌 충격 장면 - 머니투데이
- 故송재림 SNS엔 "긴 여행 시작"…한달 전 '밝은 미소' 사진 보니 - 머니투데이
- 폭행설 부인한 김병만 "전처, 30억 요구…나 몰래 생명보험 수십개" - 머니투데이
- 23살 지적장애 아들 씻겨주는 엄마…'모르쇠' 남편 "덩치 커서 힘들어"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