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도와 함께 2024 고랭지채소 수급 안정 대책 추진

양지웅 2024. 2. 2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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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 강원본부는 29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강원 고랭지 무·배추 수급 조절 위원회 및 무·배추·고랭지감자 주산지협의체 정기총회를 열었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가격 급등락을 겪는 무·배추·고랭지감자 재배 농가의 고충을 듣고 내실 있는 수급 안정 제도 정착과 강원 고랭지채소 판매 확대를 통한 노지채소 사업의 성장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방안을 주제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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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고랭지채소 수급 안정 대책 추진 회의 [농협 강원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 강원본부는 29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강원 고랭지 무·배추 수급 조절 위원회 및 무·배추·고랭지감자 주산지협의체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작년 수급 안정 사업 결산보고와 올해 사업 계획 승인 의결 등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가격 급등락을 겪는 무·배추·고랭지감자 재배 농가의 고충을 듣고 내실 있는 수급 안정 제도 정착과 강원 고랭지채소 판매 확대를 통한 노지채소 사업의 성장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방안을 주제로 논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 강원본부는 수급 불안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노지채소에 대해 10년 전부터 수급 조절 위원회를 구성·운영해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최장길 수급조절위원회 위원장은 "고랭지 무·배추 재배 농업인의 생산 기반·소득 안정을 위한 수급 대책을 올해에도 지속해서 확대·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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