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민관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2024년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2023년도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결산 ▲실무분과 운영 규정(안) ▲2024년도 실무분과 지역네트워크강화 사업 계획(안) ▲2024년도 동 보장협의체 지역복지사업 계획을 안건으로 다뤘다.

참여위원들은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는 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운영 규정안을 검토·논의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더욱 체계화되고 공식화된 실무분과 구성·운영을 통해 통합서비스 지원 기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저출산 고령사회라는 시대적 상황과 계양구의 환경적 특성을 살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써달라"면서 "위기가구 보호와 대응을 위해서도 민관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성묵 민간위원장은 "연초 계획한 사회보장증진 관련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하겠다"며 "지역사회에 스며드는 복지체감도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