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친환경자동차 연간 465대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담양군이 29일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수소자동차 등에 대한 보조금 지원사업인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대상은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수소자동차, 어린이통학용LPG 차량 등이며, 지난해(196대)의 2배 이상을 확보해 연간 465대를 지원한다.
차종별 세부 지원 물량은 전기승용차 222대, 전기화물차 193대, 전기이륜차 38대, 수소자동차 10대, 어린이통학용 LPG차량 2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담양군이 29일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수소자동차 등에 대한 보조금 지원사업인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대상은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수소자동차, 어린이통학용LPG 차량 등이며, 지난해(196대)의 2배 이상을 확보해 연간 465대를 지원한다.
차종별 세부 지원 물량은 전기승용차 222대, 전기화물차 193대, 전기이륜차 38대, 수소자동차 10대, 어린이통학용 LPG차량 2대다.
관심도가 높은 전기차와 수소차의 경우, 내달 4일부터 보조금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차량별로 △전기승용차 최대 1440만 원(일반 중·대형 기준) △전기화물차 최대 1774만 원(일반 소형화물 기준) △수소승용차 345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차종별 보조금과 지원 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담양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대기질에 대한 군민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수요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라며 “미세먼지 발생을 줄여 대기질을 개선할 수 있는 친환경차량의 보급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담양=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자친구 차 노린 '차량털이범'…끝까지 쫓은 '남자친구' [기가車]
- "가출 5년 뒤 나타나 '이혼 요구'…'재산분할' 걱정됩니다"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3일, 인간관계에 있어 속이 썩게 되는 별자리는?
- [속보] 트럼프, 국토안보부 장관에 크리스티 놈 주지사 지명
- '불법집회' 혐의 민주노총 조합원 4명, 구속영장 기각
- "백화점 vs 편의점"…매출 1위 뒤바뀔까
- 필리핀서 갈 곳 없는 한국인 재워줬더니 강도질…20대男 2명 체포
- '비트코인>한국증시'…전체 시총도 뛰어넘었다
- "저 비행기 타면 죽어요"…김나정, 필리핀서 마약 투약 의혹
- [내일날씨] 수능 예비소집일도 "포근해요"…수능날도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