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광고계도 홀린 '대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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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가요계를 넘어 광고계까지 사로잡으며 '대세'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호중은 최근 한 홈케어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 특유의 카리스마를 빛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를 모델로 발탁한 브랜드 측 역시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멋진 광고가 완성된 것 같다. 이 광고가 김호중의 팬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김호중과의 협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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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가요계를 넘어 광고계까지 사로잡으며 '대세'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호중은 최근 한 홈케어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 특유의 카리스마를 빛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브랜드의 공식 SNS 등을 통해 공개된 광고 영상에서 김호중은 기존 트로트 가수들이 보여줬던 광고 공식을 깨고 자신만의 매력을 녹여낸 콘셉트와 감성 연기로 존재감을 빛냈다. 그는 제품을 형상화 한 무대 중심에서 클래식 아티스트로서의 무게감과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약 3분에 달하는 풀버전 광고에서 '넬슨 도르마(Nessun Dorma)'를 완창한 김호중은 여유와 자신감이 넘치는 표정 연기로 보는 이들을 압도, 광고가 아닌 마치 한 편의 공연을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 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제대로 보여드리지 못했던 멋진 아티스트 김호중의 모습이 잘 담겨서 본인도 굉장히 만족스러워했다"라며 김호중의 광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그를 모델로 발탁한 브랜드 측 역시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멋진 광고가 완성된 것 같다. 이 광고가 김호중의 팬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김호중과의 협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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