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안병철 기자 2024. 2. 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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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29일 동해안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돼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울진해경은 3월 1일 새벽 동해 앞바다에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오는 3월 9일 자정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그 위험성에 따라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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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9일 자정까지
울진해양경찰서 제공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29일 동해안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돼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울진해경은 3월 1일 새벽 동해 앞바다에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오는 3월 9일 자정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새벽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4m이상 강한 바람이 불면서 최대 3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그 위험성에 따라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제도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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