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비상진료' 돌입...평일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

경기=이민호 기자 2024. 2. 2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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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이 전공의 파업으로 인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비상진료체계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 6개 병원은 평일 외래진료 연장 운영(기존 오후 5시30분에서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을 통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평일 연장 진료는 매일 진료과가 변경되므로 병원 문의 후 방문이 요구된다.

이천병원 소아청소년과는 평일 야간 운영(밤 12시까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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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전경./사진제공=경기도의료원


경기도의료원이 전공의 파업으로 인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비상진료체계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 6개 병원은 평일 외래진료 연장 운영(기존 오후 5시30분에서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을 통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평일 연장 진료는 매일 진료과가 변경되므로 병원 문의 후 방문이 요구된다.

이천병원 소아청소년과는 평일 야간 운영(밤 12시까지)한다.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은 "전공의 파업으로 인한 의료계 혼란이 해소될 때까지 경기도 공공의료기관으로써 도민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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