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기동순찰대 업무 본격화…체감치안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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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이 새롭게 창설한 기동순찰대가 본격 업무에 돌입, 체감 치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광주경찰청은 지난 20일 출범한 기동순찰대가 범죄 취약지·다중 밀집지에 경력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전용욱 광주경찰 기동순찰대장은 "시민이 치안을 불안해 하는 장소·시간에 맞춰 가시적 순찰과 질서 단속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광주 시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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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경찰이 새롭게 창설한 기동순찰대가 본격 업무에 돌입, 체감 치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광주경찰청은 지난 20일 출범한 기동순찰대가 범죄 취약지·다중 밀집지에 경력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기동순찰대(12개 팀·97명)는 범죄 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Geo-Pros) 등을 활용해 파악한 주요 범죄취약지 등지에서 가시적 순찰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밖에도 ▲질서 단속 ▲경찰서·지역경찰 지원 ▲주요 국가 행사 동원 등 종합적인 경찰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동순찰대는 이달 22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등지에서 가시적 순찰을 벌였고, 이튿날인 23일에는 불법 집단도박 의심 신고 현장에도 출동 경력을 지원했다. 도박 정황이 확인되지 않아 사건은 종결 처리 됐지만, 신속한 대규모 경찰력 투입에 따른 효과를 확인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지난 27일 오후에는 다중 밀집 지역 순찰 도중, 일선서 형사과 요청에 따라 상습 절도범 검거에도 힘을 보탰다.
이러한 가시적 치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안전도 역시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용욱 광주경찰 기동순찰대장은 "시민이 치안을 불안해 하는 장소·시간에 맞춰 가시적 순찰과 질서 단속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광주 시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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