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모, 글로벌 車 부품기업 미쓰비시에 데이터셋 공급

김시균 기자(sigyun38@mk.co.kr) 2024. 2. 2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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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에이모(AIMMO)가 이번 달 해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미쓰비시 일렉트릭 오토모티브 아메리카(MEAA)와 데이터셋 공급에 대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29일 에이모는 이번 계약으로 올해 발표한 자사 핵심 신기술 '4core'와 '에이모 스튜디오 포 어노테이션 툴'을 활용해 데이터 품질 향상을 지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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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데이터 기업 자리매김 시동
핵심 신기술 ‘4core’와 ‘AIMMO Studio’ 활용
데이터 품질 향상 지원... 기술 고도화 집중
<에이모>
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에이모(AIMMO)가 이번 달 해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미쓰비시 일렉트릭 오토모티브 아메리카(MEAA)와 데이터셋 공급에 대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29일 에이모는 이번 계약으로 올해 발표한 자사 핵심 신기술 ‘4core’와 ‘에이모 스튜디오 포 어노테이션 툴’을 활용해 데이터 품질 향상을 지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에이모는 글로벌 탑티어 기업에 대한 공급 경험을 바탕으로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해 MEAA AI 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에이모 신제품 ‘4core’는 데이터 수집부터 정제, 가공, 평가까지 전주기를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AI 솔루션이다. 고품질의 데이터가 필수적인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AI 분야 고객사의 성공적인 AI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에이모 스튜디오’는 대량의 AI 데이터 관리를 지원하는 웹 협업 툴로,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를 통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에이모는 데이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쉬, 콘티넨탈, 마그나 인터내셔널 등 해외 유수의 기업을 비롯해 100여개 이상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산업분야로 판매 채널 확장 및 기술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에이모 관계자는 “MEAA와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협업해 AI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외 유수의 기업을 파트너사로 보유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고객사와 최종 소비자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내놓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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