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경기=권현수 기자 2024. 2. 2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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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의회가 29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위원은 김계순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황성석·정영혜 의원과 김광철·임장환 세무사, 박동익·임헌경 전 김포시 공직자 등 모두 10명이다.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4월19일부터 5월3일까지 15일간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살펴 지난해 김포시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분석하고, 재무 운영에 필요한 합리적인 방향을 집행기관에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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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4일부터 제232회 임시회 개회...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33건 등 심의
김포시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사진제공=김포시의회

경기 김포시의회가 29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위원은 김계순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황성석·정영혜 의원과 김광철·임장환 세무사, 박동익·임헌경 전 김포시 공직자 등 모두 10명이다.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4월19일부터 5월3일까지 15일간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살펴 지난해 김포시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분석하고, 재무 운영에 필요한 합리적인 방향을 집행기관에 제시할 계획이다.

김계순 대표위원은 "15일이라는 짧은 기간임에도 위원 모두가 전문성을 발휘해 결산검사에 몰입하자"며 "이번 활동으로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수 의장은 "김포시가 50만 대도시에 진입한 만큼 세수가 늘고 있다. 위원들이 힘을 모아 시민의 세금이 제대로 쓰이는지 꼼꼼히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의회는 향후 집행기관으로부터 결산검사위원의 의견이 반영된 결산서를 받아,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오는 6월 제233회 정례회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다음 달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4일까지 제232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시의회는 소관 상임위별로 다음 달 5일부터 11일까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1회 추경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2건의 예산안 △조례안 3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 주요 안건을 심사한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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