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하소동 공공산후조리원 내년 상반기 개원

한준성 2024. 2. 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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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29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천시 하소동 43-12, 43-13번지(의림여자중학교 옆)에 들어설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상 2층, 연면적 1375㎡ 규모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으로 저출산 대책 마련과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고품격 산후조리 서비스로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오는 12월 준공, 내년 상반기 개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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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시는 29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천시 하소동 43-12, 43-13번지(의림여자중학교 옆)에 들어설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상 2층, 연면적 1375㎡ 규모다. 모자동실(13개)과 영유아실, 사무실, 프로그램실, 식당 등을 갖춘다.

제천시가 29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오는 12월 준공, 내년 상반기 개원 예정이다. [사진=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이 들어서면 산후조리원이 없어 다른 지역으로 가야 했던 지역 산모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산모 회복과 신생아의 건강한 양육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로 산후조리의 공공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으로 저출산 대책 마련과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고품격 산후조리 서비스로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오는 12월 준공, 내년 상반기 개원 예정이다.

/제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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