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동네 매력 알린다” 전주시, 2기 시민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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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전주시 시민홍보대사가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전북 전주시는 29일 오후 청사 4층 회의실에서 '제2기 시민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2기 시민홍보대사는 연말까지 10개월간 전주시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형미 전주시 홍보담당관은 "일반시민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보는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홍보대사의 임무를 잊지 않고 대내외에 전주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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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제2기 전주시 시민홍보대사가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전북 전주시는 29일 오후 청사 4층 회의실에서 ‘제2기 시민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앞서 시는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유튜버와 SNS 인플루언서, 일러스트 등 9명을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선발된 홍보대사는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직장인, 주부, 마을해설사, 프리랜서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2기 시민홍보대사는 연말까지 10개월간 전주시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홍보대사들은 매월 자신이 활동하거나 관심 있는 일정 권역(구도심, 동부권, 서부권, 남부권, 북부권)을 중심으로 동네의 매력적인 장소·인물·사건 등을 찾고 글, 그림, 사진, 숏폼(길이가 짧은 콘텐츠 영상) 등 자유로운 방식으로 이를 알려 나갈 계획이다.
동시에 주요 시정소식, 다양한 생활정보 등을 개인 SNS를 통해 지인 및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도 하게 된다.
김형미 전주시 홍보담당관은 “일반시민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보는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홍보대사의 임무를 잊지 않고 대내외에 전주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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