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 포커스] 김용남 "국힘 '현역 우대' 공천‥이렇게 현역 의원이 많이 살아남는 공천 처음"

2024. 2. 2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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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출연 : 김용남 개혁신당 정책위의장

Q. 먼저 의장님, 각 당의 후보들이 정해지면서 대진표들이 속속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개혁신당의 공천 작업은 잘 진행되고 있습니까?

Q. 워낙 양당의 공천 작업의 이야기를 다룰 게 많다 보니까 개혁신당의 이슈가 많이 죽었습니다. 그래서 국민들이 궁금해하실 거 같은데, 개혁신당은 공천 마무리 언제까지는 하겠다, 이런 계획을 어떻게 잡고 계세요?

Q. 의장님은 어느 지역구 출마 예상하고 계세요?

Q. 이준석 대표, 이준석 대표 어디로 출마할 것이냐. 늘 언론 인터뷰마다 전략적으로 생각을 해서 당의 전체 그림을 봐서 가장 좋은 자리 상징적인 자리에 가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언론에서는 결국 서울 노원이라든지 경기 화성, 대구 세종, 이렇게 압축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유력한 데가 어디입니까?

Q. 개인적으로는 당의 어떤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서 그리고 상징성을 주기 위해서 수도권이 낫습니까, TK가 낫습니까?

Q. 이준석 대표는 어떤 상징성의 대척점에 있어야지 극대화되는 겁니까?

Q.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은 대구출마를 적극 권하고 있더라고요. 그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Q. 후보 등록일이 3월 22일이지 않습니까? 그때까지 꽉 채워서 이준석 대표 카드는 꺼내실 생각이세요?

Q. 마지막까지 고려하는 요소는 상대 당들의 대진표가 다 나와서 적임자, 내가 상대할 상대, 이것을 보는 게 마지막 고려 요소일까요?

Q. 말씀을 듣고 보니까 본인이 지역구에 나가더라도 그것 외에도 다른 지역구에 대한 지원 유세라든지 전국적으로 본인의 어떤 영향력을 행사하는 그런 역할을 하게 될 거라고 들리는데. 그 상징적으로 떠오르는 류호정 전 의원이요. 지금 성남 분당갑에 출마를 선언했던데 여기서도 이준석 전 대표가 함께 지원유세하는 그런 모습, 저희가 볼 수 있게 되는 건가요?

Q. 류 전 의원의 지원 유세를 여쭤봤던 건 개혁신당 안에서 어느 정도의 화합이 지금 가능한 것인지 그게 여쭤보고 싶어서 했던 건데..

Q. 이준석 전 대표가 삼고초려 해서 모셨다고 알려진 김종인 공관위원장이요. 이번에는 사실 지지층이 없이 빈손으로 시작해야 하는 제3지대라서 이른바 김종인 효과가 작용할 수 있을까. 시험대에 올랐다, 이렇게들 보고 있는데 내부적으로는 어떤 기대를 하고 있습니까?

Q. 사실 처음에 개혁신당 등장했을 때 보다 지지세가 떨어진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김종인 위원장이 지금의 지지율이 선거 결과와 일치하지 않을 거다. 이렇게 인터뷰에서 밝혔던데 어떤 전환점이 가능하다고 보세요?

Q. 양당의 공천작업이 마무리되는 다음 달 중순 그때 맞춰서 어떤 전략을 보이실 건데요?

Q. 개혁신당의 지지율 하락에는 대통합 발표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결별을 선언했던 것 이 부분도 영향이 있는데.. 새로운미래와의 관계 설정은 어떻게 보십니까? 다시 통합으로 가는 과정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보시는 거죠?

Q. 의장님께서는 어떻게든 통합된 상태로 우리가 총선을 치러야 한다, 이런 의견을 고수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시점에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이렇게 지지율이 떨어진 것은 다 그 요인이다, 이렇게 보십니까?

Q. 그 이후에 새로운미래 측에서 어떤 제안이 오거나 그랬던 건 없습니까?

Q. 미련과 아쉬움이 있다는 대목처럼 느껴지는데..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민주당에서 공천 갈등으로 이탈한 현역의원들이 새로운미래 측에 속속 합류할 것으로 관측이 되고 있고 그런 반면에 개혁신당은 상대적으로 지금 조용하지 않습니까?

Q. 개혁신당 인사들 출연하면서 두고 봐라, 국민의힘 공천 진행되면서 정말 대거 이탈할 것이다, 다 우리 당 오실 것이다. 이렇게 공언을 하셨는데.. 지금 너무 예상외로 현역 이탈이 없단 말입니다. 국민의힘 공천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Q. 언론도 그렇고 국민들 입장에서는 민주당의 반사 이익이기도 하기도 하겠지만, 국민의힘이 굉장히 조용하고 안정적으로 뭔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공천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 지금 이렇게들 보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앞으로 남아 있는 몇몇 곳에 뇌관이 있을 수도 있다. 이런 분석들도 있는데, 앞으로 어떤 부분이 관전 포인트라고 생각하세요?

Q. 어떻게 해서든 국민의힘은 현역의원들의 이탈을 막는 식으로 공천이 마무리가 될까요?

Q. 국민의힘에서 현역의 이탈이 많지 않은 상황이 되면 사실 기호 3번도 아쉬우실 텐데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Q. 양당의 정치 부재에 질려버린 국민들이 이번 총선만큼은 제3지대에 대해서 무조건 표를 줄 것이다, 그만큼 기대감이 높다. 이런 전망들이 애초에 있었는데 지금 정작 공천이 한창 진행되다 보니까 유권자들도 결국에는 정권 심판이냐, 야당 심판이냐 이렇게 표로 나뉠 것이라고 분석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Q.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갈등이라고 표현이 되고 있는, 이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

Q. 개혁신당이 낙천된 민주당 후보들을 영입할 가능성은 어느 정도로 보십니까?

Q. 개혁신당만의 차별화된 정책, 앞으로 이것만큼은 우리가 이슈화할 수 있다. 이거 말씀하실 수 있는 기회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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