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형 AI 교수학습 플랫폼' 2025년 개통…수학교육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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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미래형 수업 실현을 위해 수학교육 콘텐츠 개발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교육청은 이날 청사 집현실에서 '울산형 인공지능 교수학습 온라인 플랫폼 구축 수학교육 토론회'도 개최했다.
시교육청은 추후 과학교육, 영어교육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와 토론회를 열어 울산형 인공지능 교수학습 온라인 플랫폼 구축 논의를 계속해서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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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미래형 수업 실현을 위해 수학교육 콘텐츠 개발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분담금 35억원을 내고 시도교육청 10곳과 '인공지능(AI) 맞춤형 교수학습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울산형 인공지능 교수학습 온라인 플랫폼은 울산교육 중추 프로젝트로 2025년 3월 개통 예정이다.
지능형 온오프라인 연계 통합수업 체계 구현, 지능형 학습 분석 시스템 개발, 민간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서비스 유통 생태계 마련, 학생 중심 교육 마이데이터 체계 정립 등을 목표로 한다.
이와 관련해 시교육청은 이날 청사 집현실에서 '울산형 인공지능 교수학습 온라인 플랫폼 구축 수학교육 토론회'도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내 수학교육·교육공학 전문가, 디지털 교육 연구학교·디지털 선도학교 현장 전문가, 미래교사단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울산형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의 구체적인 도입 방향과 활용 방안을 두고 토론한 후, 미래 시대 맞춤형 수학교육 방향과 핵심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
시교육청은 추후 과학교육, 영어교육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와 토론회를 열어 울산형 인공지능 교수학습 온라인 플랫폼 구축 논의를 계속해서 이어 나갈 계획이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이번 토론회는 미래교육 비전과 구체적 콘텐츠 도입 방향이라는 공통 의제에 대한 첫 시작"이라며 "전문가 협력 모델로서 미래를 열어가는 울산교육의 포석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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