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252회 임시회 폐회…조례안 등 10건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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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의회가 29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 간 진행된 '제25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9건을 비롯해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 생산업체(KDI) 논산 입주 반대 청원의 건' 등 총 10건을 원안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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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논산시의회가 29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 간 진행된 '제25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9건을 비롯해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 생산업체(KDI) 논산 입주 반대 청원의 건’ 등 총 10건을 원안 가결했다.
특히 논란이 된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 생산업체(KDI) 논산 입주 반대 청원의 건’에는 KDI가 위험물 취급 및 저장 시설에 대해 시민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은 점과 폭탄공장이 아니라고 왜곡한 사유 등 총 8개 부분에 대해 논산시장이 답변할 것을 주문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서원 의장은 “최근 지역사회 내 고조되는 민간 내 갈등의 수위가 우려스럽다”며 ”조속히 공론의 장을 마련해 합의점을 찾고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다음달 20~22일까지 3일 간 제253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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