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라이프, 상조 유지회원수 100만명 돌파… 선수금도 1조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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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라이프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유지회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3월 말 기준으로 상조업체 매출 가늠좌인 선수금 규모도 1조원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상조업계에 따르면 교원라이프는 2020년 말 기준으로 유지회원수 80만명을 기록한지 3년만에 유지회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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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상조업계에 따르면 교원라이프는 2020년 말 기준으로 유지회원수 80만명을 기록한지 3년만에 유지회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3년 사이 20만명 이상 증가한 것이다. 선수금 규모도 2020년 5020억원에서 3년여 만인 지난해 3월말 1조508억원으로 2.1배 이상 증가했다.
교원라이프는 실적 성장 배경에 대해 마케팅 차별화를 꼽았다. 교원라이프는 고품격 장례 브랜드 '교원예움'을 론칭하며 장례산업의 선진화를 주도하고 있다.
서울, 경기, 강원, 충남, 경남 등 전국 7개 지역에 분포한 직영 장례식장의 브랜드 통합을 통해 전문성과 차별성을 높였다.
교원예움에 특화한 시그니처 메뉴를 개발하고, 식음료 품질 및 위생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푸드디렉터를 도입했다.
유족과 추모객들이 고인을 함께 추억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온라인 추모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장례식장 서비스 혁신을 이끌고 있다. 매출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장례사업 매출은 2018년 16억원에서 2022년 216억원으로 4년만에 13.5배나 성장했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교원라이프를 통해 상조와 장례 외에도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라이프케어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온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오직 교원라이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혜택을 마련해 고객의 성원과 지지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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