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동대표끼리 회의 중 몸싸움 벌이다 1명 사망

정진욱 기자(top@mk.co.kr) 2024. 2. 2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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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동대표들이 회의 중 의견이 엇갈려 몸싸움을 벌이다 1명이 숨졌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아파트 동대표 A씨(40대)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28일 오후 7시 40분쯤 평택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열린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다른 동 대표 B씨(50대)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입주민 안건 논의를 하다 B씨와 의견이 엇갈리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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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사진출처=연합뉴스]
아파트 동대표들이 회의 중 의견이 엇갈려 몸싸움을 벌이다 1명이 숨졌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아파트 동대표 A씨(40대)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28일 오후 7시 40분쯤 평택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열린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다른 동 대표 B씨(50대)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입주민 안건 논의를 하다 B씨와 의견이 엇갈리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회의에는 다른 주민들도 있었다.

폭행당한 B씨는 병원에서 치료받다 28일 오후 8시 30분쯤 숨졌다.

경찰은 A씨를 체포하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씨의 시신을 보내 부검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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