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실질임금 1.1% 감소‥물가 상승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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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률을 반영한 노동자들의 실질 임금이 2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에 다니는 근로자 1인당 지난해 월평균 실질임금은 355만4천원으로, 전년(359만2천원)보다 1.1%(3만8천원) 줄었습니다.
실질임금은 노동자들이 받는 명목임금을 소비자물가지수로 나눠 100을 곱한 값으로, 물가를 고려한 임금의 실질적 가치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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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률을 반영한 노동자들의 실질 임금이 2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에 다니는 근로자 1인당 지난해 월평균 실질임금은 355만4천원으로, 전년(359만2천원)보다 1.1%(3만8천원) 줄었습니다.
실질임금은 노동자들이 받는 명목임금을 소비자물가지수로 나눠 100을 곱한 값으로, 물가를 고려한 임금의 실질적 가치를 나타냅니다.
지난해 노동자들의 1인당 월평균 명목임금은 396만6천원으로, 전년(386만9천원) 대비 2.5% 올랐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물가지수가 3.6% 오르면서 실질임금은 줄어들었습니다.
김건휘 기자(gunni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75659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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