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중국 유학생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이정필 기자 2024. 2. 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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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방지를 위한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정현옥 부행장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이 증가하고 있어 대학교와 협의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슬기로운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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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단국대에서 우리은행 직원(강단)이 중국 유학생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중국어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은행은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방지를 위한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이날 단국대를 시작으로 3월14일까지 가톨릭대, 서강대, 연세대 등 우리은행 주거래 대학교에서 진행한다. 우리은행 직원이 중국어로 교육을 진행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정현옥 부행장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이 증가하고 있어 대학교와 협의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슬기로운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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