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단독 패션 브랜드 봄 신상 '잘 나가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30일부터 단독 패션 브랜드 봄 신상품이 론칭 초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올해 '미니멀룩'을 기반으로 고급 소재를 활용한 봄 신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 결과 론칭 초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 니트, 가디건 등 간절기 고객 수요가 높은 패션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봄 패션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30일부터 단독 패션 브랜드 봄 신상품이 론칭 초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봄여름 패션 방향성을 본질에 집중한 '미니멀룩'으로 설정하고 고급 소재, 절제된 세련미, 차분한 색채감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1월 말 론칭 이후 현재까지 단독 패션 브랜드 구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디건, 베스트 등 간절기 아이템 주문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40%, 130% 늘었다고 밝혔다. 실크, 레이스 등 고급 소재를 활용한 니트는 20% 증가했다.
지난 24일 대표 패션 프로그램 '엘쇼(L.SHOW)'에서 이번 시즌 가장 심혈을 기울인 '바이브리짓'을 비롯해 '로던', '르블랑페이우' 등 봄 신상품을 판매한 결과 90분 동안 주문액 20억 원, 주문건수 3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
롯데홈쇼핑은 내달 3일까지 진행되는 '패션 이즈 롯데(' 특집전을 통해 신상품 50여 종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행사 기간 중 구매횟수와 금액에 따라 최대 15% 적립금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명품 브랜드 '프라다'와 '미우미우'의 가방을 증정하는 등 혜택도 제공한다.
최고급 소재를 기반으로 '올드머니룩'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은 'LBL'은 지난 12일 프리 론칭 방송에서 주문금액 20억 원을 기록한 이후 실적이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20일 실크, 캐시미어 소재의 가디건, 반팔 니트를 론칭해 주문건수 1만 5천 건을 기록하고, 방송 중 채팅건수는 평소 대비 4배 증가하며 높은 관심을 얻었다. 내달 3일 오후 10시 35분 천연 린넨 소재의 '케이블 반팔 니트' 등 신상품을 선보인다.
롯데홈쇼핑 최초 단독 패션 브랜드 '조르쥬레쉬'는 지난 21일 베스트와 블라우스를 결합한 '모달 티블라우스'가 방송 시작 10분 만에 11만 벌 이상 판매되며 이번 시즌 베스트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내달 1일 오전 8시 15분에는 '오가닉 코튼 니트'와 '트렌치 코트'를 선보인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올해 '미니멀룩'을 기반으로 고급 소재를 활용한 봄 신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 결과 론칭 초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 니트, 가디건 등 간절기 고객 수요가 높은 패션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봄 패션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거점 국립대 의대교수 2027년까지 2배 늘린다
- [단독] 민주당 영입인재들, 내달께 문재인 前대통령 예방 추진
- 쿠팡, 13년만에 첫 연간 흑자…매출 31조 유통 절대강자 '우뚝'
- “6000억원 벌금 경감” 요청 기각 당한 트럼프… 이제 어쩌나
- 업스테이지, 세계 최초 온디바이스 AI 오피스 개발
- 서울 양재동에 58층 첨단물류단지 들어선다…동남권 랜드마크로 조성
- '비트코인 영원히 매수한다'던 이 남자, 3일만에 9200억 벌었다
- 애플, 차세대 OLED 아이패드 프로 도면 공개… “두께 얇아지고 크기는 커져”
- 이공계 여성 지원하는 HP, 이지영 매니저 “회사 밖 활동도 사내에서 지원”
- 에코프로, 韓·日서 제조비 30% 절감하는 배터리 공정 시스템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