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 강세, 레버리지도 동반 상승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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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의 가격이 이틀 만에 14% 상승하며 2년 만에 최고치인 3484달러(약 464만 원)에 도달했으나 과도한 낙관론에 대한 경계감도 높아지고 있다.
28일(이하 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가상자산 분석가인 바르셀 페치만은 "ETH 가격이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28일에는 3180달러(약 423만 원)까지 떨어졌다"며 "최근 레버리지 투자도 증가해 연쇄 청산 등이 우려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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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의 가격이 이틀 만에 14% 상승하며 2년 만에 최고치인 3484달러(약 464만 원)에 도달했으나 과도한 낙관론에 대한 경계감도 높아지고 있다.
28일(이하 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가상자산 분석가인 바르셀 페치만은 “ETH 가격이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28일에는 3180달러(약 423만 원)까지 떨어졌다”며 “최근 레버리지 투자도 증가해 연쇄 청산 등이 우려된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번 급락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뒤처지는 데 대한 두려움인 ‘FOMO(Fear Of Missing Out)’가 강해지면서 과매수로 이어진 결과라고 풀이했다.
지난 28일 ETH 가격 변동으로 1억 200만 달러(약 1360억 원)가 청산되며 6600만 달러(약 879억 원)의 매입 수요가 발생한 바 있다. ETH 가격이 3180달러 대로 떨어지며 강세 레버리지도 치솟았다. 이에 따라 ETH는 현재 청산의 위험이 높다는 분석이다.
한편 ETH 상승론은 오는 3월 13일로 예정된 덴쿤 업그레이드에 대한 기대감으로도 분석된다. ETH 네트워크는 오는 3월 13일부터 레이어2 거래 수수료를 줄이는 프로토-당크샤딩, 데이터 레지스트리 비용 절감 등의 개선 사항을 도입할 예정이다. ETH 기반 분산형 거래소(DEX)인 유니스왑 역시 v4 출시를 발표한 바 있어 밈 코인 발행 증가 등 ETH 생태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 상황이다.
박지현 기자 claris@decenter.kr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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