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3월 8兆 규모 재정증권 발행

조용석 2024. 2. 29.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획재정부는 3월 중 8조원 규모의 재정증권(63일물)을 4회에 걸쳐 발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정부는 3월에 매주 2조원씩 4차례에 걸쳐 8조원의 재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직전 2월에는 7조5000억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5회에 걸쳐 발행했다.

재정증권 발행은 통화안정증권 입찰기관(22개), 국고채 전문딜러(18개) 및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4개), 국고금 운용기관(3개) 등 모두 33개(중복된 항목 제거) 기관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주 2조원씩 4회에 걸쳐 발행 예정
전월 대비 0.5조↑…경쟁입찰 방식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기획재정부는 3월 중 8조원 규모의 재정증권(63일물)을 4회에 걸쳐 발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자료 = 기재부)
재정증권이란 정부가 세입과 세출간 시기가 불일치로 발생하는 일시적인 자금부족을 메우기 위한 것으로, 연도 내 상환해야 하는 단기국채다. 한국은행 일시차입도 같은 역할을 한다.

정부는 3월에 매주 2조원씩 4차례에 걸쳐 8조원의 재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직전 2월에는 7조5000억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5회에 걸쳐 발행했다.

재정증권 발행은 통화안정증권 입찰기관(22개), 국고채 전문딜러(18개) 및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4개), 국고금 운용기관(3개) 등 모두 33개(중복된 항목 제거) 기관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용석 (chojur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