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서 ‘K-떡볶이’ 알렸다… 아딸,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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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아딸이 국제식품박람회 'GULFOOD(걸푸드) 2024' 참가를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걸푸드 2024에 참가한 아딸은 냉동 밀키트 제품인 쌀떡볶이, 국물떡볶이, 쫄볶이, 꼬치어묵탕, 치킨탕수육 등과 상온 제품인 떡볶이 소스, 어묵국물소스, 컵떡뽀끼 등 제품을 전시 및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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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걸푸드 2024에 참가한 아딸은 냉동 밀키트 제품인 쌀떡볶이, 국물떡볶이, 쫄볶이, 꼬치어묵탕, 치킨탕수육 등과 상온 제품인 떡볶이 소스, 어묵국물소스, 컵떡뽀끼 등 제품을 전시 및 홍보했다. 특히 이현경 아딸 대표가 직접 선보이는 응용요리 동영상과 밀키트 조리 방법 실온 떡볶이 소스, 실온 어묵 육수 소스로 댜양한 한국 음식을 소개했다.
또한 중동 및 아랍인들을 위한 할랄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아딸은 할랄 떡볶이 소스와 쌀떡, 어묵을 이용해 직접 떡볶이를 조리하고 시식회를 진행했다.
아딸 관계자는 “두바이 걸푸드박람회를 찾은 해외바이어들은 떡볶이를 비롯해 K-푸드에 관심이 많았으며, 현장에서 직접 상담을 주선해 우수한 상담 성과를 얻었다”며 “상담을 요청한 해외바이어들은 대부분 아랍 국가들이었으며 터키, 쿠웨이트, 예멘, 바레인, 러시아, 파리, 영국, 싱가포르, 미국 등 다양한 나라의 바이어들이 찾았다”고 말했다.
이현경 대표도 “이번 박람회를 통해 각 나라와 제품 컨설팅 상담을 받았으며, 현지 식재료를 활용해 각 나라 문화의 특징을 살리고 한국 고유의 맛을 블랜딩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각 나라의 음식문화를 살려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한국의 맛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딸이 다리 역할을 함으로써 각 나라의 음식 문화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했다.
한편 걸푸드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198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다. 아랍에미리트뿐 아니라 인근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오만, 바레인 등을 비롯해 전 세계 130여 국가, 5000여 기업이 참가한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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