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조선대 의대 증원 규모에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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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달 4일까지 의과대학 정원 수요 조사를 받기로 한 가운데 전남대와 조선대의 증원 규모에 관심이 쏠린다.
29일 전남대와 조선대에 따르면 소속 의과대학들은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따라 증원 규모 등을 논의하고 있다.
구체적인 증원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학교 규모 등을 감안해볼 때 조선대와 비슷한 수준으로 증원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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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정부가 내달 4일까지 의과대학 정원 수요 조사를 받기로 한 가운데 전남대와 조선대의 증원 규모에 관심이 쏠린다.
29일 전남대와 조선대에 따르면 소속 의과대학들은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따라 증원 규모 등을 논의하고 있다.
전국의 의과대학은 모두 40개인데 정부가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을 2천명으로 늘린다고 밝혀 산술적으로만 보면 한 학교당 50여명 수준으로 늘어날 수 있다.
학생 수가 40명 이하인 '미니학교'도 상당수여서 실제 증원 규모는 학교마다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조선대는 현재 의대 정원이 125명인데, 정부에 45명을 늘려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대는 정원이 늘어나면 강의실 등 시설을 확보해야 하고 교수진 배치 등 학사 운영에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증원 폭을 검토했다.
정원이 125명인 전남대도 교수들을 중심으로 증원 폭을 두고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구체적인 증원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학교 규모 등을 감안해볼 때 조선대와 비슷한 수준으로 증원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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