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전북도 산학관커플링사업 6개 선정…‘10년 연속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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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최근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2024년 대학 산학관커플링사업'에 총 6개 과정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도내 대학 가운데 10년 연속 최다 사업 선정이다.
전주대가 올해 선정된 사업은 △문화관광콘텐츠교육 △지역 기반 ICT경영교육 △리빙랩기반 한문화콘텐츠교육 △탄소기술융합교육 △ICT융합 스마트시티교육 △AI(인공지능)교육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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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최근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2024년 대학 산학관커플링사업’에 총 6개 과정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도내 대학 가운데 10년 연속 최다 사업 선정이다.
전라북도 산·학·관 커플링사업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우수인력을 양성해 도내 기업에 공급하기 위한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2017년 시작됐다. 청년취업 증진 및 도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가 주요 목적이다.
전주대가 올해 선정된 사업은 △문화관광콘텐츠교육 △지역 기반 ICT경영교육 △리빙랩기반 한문화콘텐츠교육 △탄소기술융합교육 △ICT융합 스마트시티교육 △AI(인공지능)교육 과정이다. 이번 선정으로 올해 6억 27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올해 전주대는 350개 기업과 연계해 기업 맞춤형 실무중심 교육 및 현장실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총 15개 학과 253명이 참여한다.
전주대는 취업 약정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연계 기업에 80% 이상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김상신 전주대 산학협력단장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로의 전환되는 시점에서 산학관 연계·협력을 통해 기업 성장을 견인하는 인재를 양성에 노력하겠다”면서 “또 산학협력을 통해 글로컬 대학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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