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기술원장에 노기수 전 LG화학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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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노기수(67) 전 LG화학 사장을 효성기술원장 부회장으로 영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임 노 원장은 서울대 화학공학과 졸업 후, 카이스트에서 화학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은 석유화학 분야 기술 전문가다.
효성은 "노 원장이 고분자, 전자재료, 에너지 및 디스플레이 관련 신소재 등 다양한 화학 소재 분야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연구와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효성의 화학부문 주력 사업은 물론 미래 성장 사업 발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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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노기수(67) 전 LG화학 사장을 효성기술원장 부회장으로 영입한다고 29일 밝혔다. 노 원장은 내달 4일 부임한다.
신임 노 원장은 서울대 화학공학과 졸업 후, 카이스트에서 화학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은 석유화학 분야 기술 전문가다.
노 원장은 지난 2001~2005년 일본 미쓰이화학에서 연구책임자로 일한 뒤, 2021년까지 LG화학에서 근무했다. LG화학에서 폴리올레핀연구소장, 고무특수수지사업부장. 기능수지사업부문장, 재료사업부문장, 중앙연구소장,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을 역임했다.
2017년에는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
효성은 "노 원장이 고분자, 전자재료, 에너지 및 디스플레이 관련 신소재 등 다양한 화학 소재 분야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연구와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효성의 화학부문 주력 사업은 물론 미래 성장 사업 발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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