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한국거래소 주관 '2023년 공시우수법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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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은 한국거래소가 주관하는 '2023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투명하고 성실한 공시의무 이행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유통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가 매년 선정하는 공시우수법인은 공시 실적 등을 기초로 한 정량평가와 공시 인프라, 기업설명회 개최 등 정성평가를 합산해 심사를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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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은 한국거래소가 주관하는 '2023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투명하고 성실한 공시의무 이행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유통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앞서 롯데쇼핑은 지난해 김상현 부회장 주관으로 기업설명회 'CEO IR 데이'를 개최하고 중장기 전략 공시를 진행하는 등 주주·투자자와 소통을 강화했다. 경영진을 대상으로 월간 IR레터를 발행해 주요 현안을 전파하는 등 투명한 공시에 대한 사내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거래소가 매년 선정하는 공시우수법인은 공시 실적 등을 기초로 한 정량평가와 공시 인프라, 기업설명회 개최 등 정성평가를 합산해 심사를 거다. 수상 기업은 5년간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유예(1회), 연부과금 면제, 공시담당자 연례교육 이수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장호주 롯데쇼핑 재무혁신본부장은 “앞으로도 경영진 주관 IR 행사 확대, 연간 영업실적 전망 공시 진행 등 투자자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주주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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