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 포르투갈에 신규 엔지니어링 센터 열었다···추가확장 가능성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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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포르투갈 파멜라에 신규 엔지니어링 센터를 개관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로 개관한 엔지니어링 센터는 파멜라 공장 내에 설립됐다.
너달쿠추카야(Nurdal Kücükkaya) 한온시스템 공동집행임원은 "파멜라 엔지니어링 센터는 전문가와 최첨단 테스트 역량을 갖춘 공간"이라며 "현지 비즈니스 및 고객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회사의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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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펌프의 전동 컴프레셔 주력 생산
열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포르투갈 파멜라에 신규 엔지니어링 센터를 개관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로 개관한 엔지니어링 센터는 파멜라 공장 내에 설립됐다. 1998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파멜라 공장은 히트펌프 시스템의 필수 부품인 전동 컴프레서를 생산하는 유럽 주력 공장이다. 현재 약 100명의 인력이 배치된 파멜라 엔지니어링 센터는 향후 현지 비즈니스 상황에 따라 추가로 확장될 가능성도 있다.
신규 센터는 2층 규모로 기존 및 신규 테스트 작업공간과 시제품 조립 공간 및 엔지니어링룸을 통합하는 구조로 만들어졌다. 총 대지면적은 2488㎡(약 752평)이며 건물 내에는 네 개의 컨퍼런스룸과 강당 및 카페테리아도 구비되어 있다. 현지 고객사 대응을 위한 △인버터 소프트웨어 개발 △브라켓 및 컴프레서 설계 △시제품 제작 △환경, 기후 및 전기·전자(E/E) 성능 및 내구성 테스트 등의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엔지니어링 센터 개관 행사에는 한온시스템 너달쿠추카야 공동 집행 임원과 포르투갈 현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너달쿠추카야(Nurdal Kücükkaya) 한온시스템 공동집행임원은 “파멜라 엔지니어링 센터는 전문가와 최첨단 테스트 역량을 갖춘 공간”이라며 “현지 비즈니스 및 고객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회사의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건율 기자 yu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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