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 컷오프 이현웅 “노영민 총선 승리, 함께 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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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북 청주 상당 국회의원 공천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이현웅 전 한국문화정보원장이 노영민 예비후보의 손을 잡았다.
이현웅 전 원장은 29일 노영민 예비후보와 함께 충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총선 승리를 위해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현웅 전 원장은 "많은 아쉬움이 있지만 모두 제 부족함으로 인해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민주당의 정체성, 통합력, 당선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노영민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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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 청주 상당 국회의원 공천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이현웅 전 한국문화정보원장이 노영민 예비후보의 손을 잡았다.
이현웅 전 원장은 29일 노영민 예비후보와 함께 충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총선 승리를 위해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23일 발표한 경선 대진표에서 이 전 원장이 빠지면서 컷오프됐다. 이후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했으나 최종 기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현웅 전 원장은 “많은 아쉬움이 있지만 모두 제 부족함으로 인해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민주당의 정체성, 통합력, 당선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노영민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민주당 청주 상당 국회의원 후보는 노영민·이강일 예비후보 간 양자 경선으로 결정된다. 경선은 다음달 4~6일 당원(50%)과 일반국민(50%) 여론조사 방식이며, 결과는 7일 발표 예정이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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