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케미 100점”...김남주·차은우 ‘원더풀 월드’, 어둡지만 아름답다 [MK현장]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MBC 사옥에서는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연출 이승영·정상희, 극본 김지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 이승영 감독이 참석했다. 진행은 방송인 안현모가 맡았다.
‘원더풀 월드’는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포토타임 이후 ‘원더풀 월드’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는데 긴박한 가운데 배우들의 열연이 끊임없이 펼쳐져 보는 이들에게 감탄을 자아냈다.
드라마 ‘트레이서1, 2’, ‘보이스2’를 통해 몰입도 높고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 받은 이승영 감독과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 등에서 탁월한 필력과 쫀쫀한 전개를 선보인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무려 13년 만에 MBC로 돌아온 ‘드라마 퀸’ 김남주와 연기 변신을 예고한 차은우, 그리고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김강우와 임세미까지 의기투합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어 “촬영 때 김남주에게 ‘작품 좀 더 자주했으면 좋겠다. 국민들은 김남주를 다 보지 못한 거 같다. 더 자주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 정도로 놀라운 연기력을 갖고 있는 배우”라고 치켜세웠다.
김남주는 지난 2018년 JTBC 드라마 ‘미스티’ 이후 6년 만에 대중 앞에 섰다. 그가 이번 작품으로 브라운관에 컴백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강한 모성애가 나를 설득시켰고, 아이들 억울하게 잃은 모든 어머니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싶어서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공백기 동안 가족들과 휴식에 집중했고 그런 점이 이번 작품 연기에도 어느 정도 일맥상통했다고 봤다. 아이들에 대한 사랑, 가족애를 작품으로 끌고와 연기를 펼쳤다는 것. 김남주가 얼마나 작품에 진심인지를 알게 했다.

김남주는 극 중 심리학과 교수이자 작가로 사회에서 성공해 완벽한 가정을 이뤘지만, 어린 아들을 해친 가해자를 직접 처단하며 인생이 180도 바뀌게 되는 인물, ‘은수현’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이의 처절한 감정을 혼을 쏙 빼는 폭발적 연기로 승화할 김남주의 활약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원더풀 월드’는 3월 1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되며 디즈니+(플러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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