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지역 공예의 메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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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2024 공예창작지원센터 신규대상지 공모'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공예문화지원센터는 공예문화산업 증진을 위해 지역 공예거점 역할을 수행할 대상지 선정을 목적으로 한다.
2023년 기준 공예창작지원센터는 서울, 경기, 전남, 진주, 정읍, 아산, 청주에 총 7개소가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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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과 마케팅 등 지원
공예문화산업 활성화 기대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2024 공예창작지원센터 신규대상지 공모’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공예문화지원센터는 공예문화산업 증진을 위해 지역 공예거점 역할을 수행할 대상지 선정을 목적으로 한다. 2023년 기준 공예창작지원센터는 서울, 경기, 전남, 진주, 정읍, 아산, 청주에 총 7개소가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지난 18년간 공예 분야 전시, 교육, 창작지원, 국제교류 등에서 탄탄한 성과를 꾸준히 내왔다는 점에서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본 셈이다.
이번 선정으로 1년차인 올해는 5억1200만원(국비 3억원, 지방비 9000만원, 자부담 1억2200만원)으로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매년 평가를 통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해미술관이 추진할 사업은 ▲부산경남 공예 거점 역할 수행 ▲서울이남 최고의 첨단 디지털 공예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연계 활용성 높은 디지털 공예 장비 구축으로 공예 전 분야 지원 ▲3D 융복합 분야로 청년 공예가 육성, 지역정착 지원 ▲공간, 기자재, 교육, 프로모션, 네트워킹 등 전방위 창작 지원 ▲공예, 역사, 관광을 잇는 스토리텔링 마케팅 등이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부지 내 디지털 공예실과 네트워킹 공간, 영상 및 사진 촬영실, 장작가마 등도 신설된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최정은 관장은 “김해가 부산·경남 공예창작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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