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설공단, 현금 없는 ‘카드 전용 공영주차장’ 도입

안영록 2024. 2. 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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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설관리공단은 현금 없는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카드 전용 공영주차장'을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카드 전용 공영주차장을 시범 운영해 시민 혼란 최소화를 위한 홍보와 계도활동을 한다.

유운기 공단 이사장은 "투명한 공영주차장 운영을 위해 현금 결제를 지양하고, 카드 전용 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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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 운영 거쳐 5월부터 현금 결제 못해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설관리공단은 현금 없는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카드 전용 공영주차장’을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카드 전용 공영주차장을 시범 운영해 시민 혼란 최소화를 위한 홍보와 계도활동을 한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은 5월 1일부터는 신용카드 결제 전용으로 모두 전환될 예정이다.

청주시설공단이 운영하는 현금 없는 공영주차장. [사진=청주시설공단]

공단은 신용카드 사용 증가와 무인운영 시스템 조기 정착, 주차요금 정산 소요시간 단축, 수입금 정산 투명성 제고, 고객 불편사항 최소화 등을 위해 카드 전용 공영주차장을 도입하기로 했다.

공단이 운영하는 노상·노외 공영주차장에서는 요금을 신용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시범운영 기간 부득이하게 결제를 할 수 없으면 전용계좌를 안내받아 요금을 낼 수 있다.

유운기 공단 이사장은 “투명한 공영주차장 운영을 위해 현금 결제를 지양하고, 카드 전용 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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