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6곳 지자체, 교육발전특구 성공 다진다

윤교근 2024. 2. 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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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과 교육발전특구 선정 6곳의 지자체장들이 교육을 통한 지역발전 의지를 다졌다.

29일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6곳의 지자체장들과 만나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윤 교육감은 "이번 교육발전특구 선정으로 지역교육 혁신 생태계가 살아나고 지역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해결하길 바란다"며 "양질의 교육을 받은 인재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선순환체제를 만드는 등 '실력다짐 충북교육'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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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과 교육발전특구 선정 6곳의 지자체장들이 교육을 통한 지역발전 의지를 다졌다.

29일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6곳의 지자체장들과 만나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29일 충북교육청과 교육발전특구 선정 6곳 지자체장들이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약속했다. 충북도 제공
이 자리에는 윤 교육감을 비롯해 송기섭 진천군수, 송인헌 괴산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신성영 충주시 부시장, 채홍경 제천시 부시장, 한충환 옥천군 부군수가 참석했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해 지역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인재 양성,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해 도입됐다.

도내에서 선정된 6곳은 △충주시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협력도시 충주’ △제천시 ‘글로벌 에듀케어 시티 제천’ △옥천군 ‘다양한 배움과 늘봄시스템을 통한 지속가능한 옥천’ △진천·음성군 ‘교육생태계 활성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중부권 거점 에듀케어 도시’ △괴산군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교육·돌봄 선도 특구’를 주제로 추진한다.

1차 시범지역 선정에서 제외된 보은군은 공모를 신청하지 않은 청주시, 증평군, 단양군, 영동군 등과 함께 2차 공모를 준비한다.

2차 공모는 오는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다.

윤 교육감은 “이번 교육발전특구 선정으로 지역교육 혁신 생태계가 살아나고 지역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해결하길 바란다”며 “양질의 교육을 받은 인재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선순환체제를 만드는 등 ‘실력다짐 충북교육’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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