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북권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에 고양 명지병원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양시에 소재한 명지병원이 경기서북권역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29일 경기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경기도가 권역별 특성에 맞는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을 위해 진행한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공모사업에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고양시에 소재한 명지병원이 경기서북권역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29일 경기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경기도가 권역별 특성에 맞는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을 위해 진행한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공모사업에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아울러 고양시는 소아응급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현재 5개 종합병원에서 소아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다.
평일 저녁 늦은 시간이나 휴일에도 소아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도 현재 2곳에서 운영중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이동환 시장은 “명지병원이 소아응급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면서 고양시의 아이와 부모 모두 안심하고 24시간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소아 응급의료체계에 공백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등 소아응급진료 대책마련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1만명 몰린 로또 '줍줍' 행운의 주인공은 ㅇㅇ증권 직원?
- “기름병 핥고, 곰팡이 핀 바나나 배식”…비위생 유치원 ‘충격’
- "너 T야?" 연봉협상 성공비법 이거였네…치와와 인상률 30.8%
- '홍석천 유튜브' 나온 나균안 아내…불륜 알고도 '남편' 언급했다
- '외설스러운 행위' 호날두, 1경기 출전 정지에 벌금까지…'메시' 때문?
- 병원에 홀로 버려진 1.2kg 아기…간호사들이 백일상 차렸다
- "아이 일곱 키우기엔 집이 좁아"...1억원 후원받은 '고딩엄빠'
- '더 글로리' 허동원, 결혼 1년 만 이혼 [공식]
- 한동훈 "MBC 뉴스에 '파란색 1'…노골적 선거운동 선 넘어"
- “손 쓰다듬더니 돌변…동성 꽃뱀이 1000만원 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