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메리츠금융지주 등 코스피 '공시 모범생'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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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에서 모범적인 공시 업무를 수행한 법인과 위원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거래소는 이날 선정된 공시 우수 법인과 위원을 대상으로 향후 1년 간 연부과금과 상장수수료를 면제하며 5년 간 1회에 한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연례교육 이수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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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공시 우수법인 3개사
한국거래소가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에서 모범적인 공시 업무를 수행한 법인과 위원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시 우수 법인으로는 메리츠금융지주(138040), CJ씨푸드(011150), 동원산업(006040), 두산밥캣(241560), 롯데쇼핑(023530), 케이티(KT(030200)), 피아이첨단소재(PI첨단소재(178920)), 한국지역난방공사(071320) 등 8개사가 선정됐다.
영문공시 우수 법인에는 셀트리온(068270), 디엘이앤씨(DL이앤씨(375500)), 씨에스윈드(112610) 등 3개사가 뽑혔으며 김연준 네이버(NAVER(035420)) 공시 담당자가 공시 우수 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거래소는 이날 선정된 공시 우수 법인과 위원을 대상으로 향후 1년 간 연부과금과 상장수수료를 면제하며 5년 간 1회에 한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연례교육 이수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양태영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투자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공시우수법인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공시 문화 조성과 투자자 신뢰 향상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유창욱 기자 woog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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