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KT·셀트리온·메리츠 등 공시 우수법인 11곳 시상

강정아 기자 2024. 2. 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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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작년 유가증권시장 공시 우수법인으로 메리츠금융지주, 셀트리온, KT 등 11곳을 선정했다.

한국거래소는 '2023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 우수법인·공시 우수위원'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시 우수법인으로는 ▲메리츠금융지주 ▲두산밥캣 ▲롯데쇼핑 ▲한국지역난방공사 ▲동원산업 ▲피아이첨단소재 ▲CJ씨푸드 ▲KT 등 8곳이 선정됐다.

거래소는 이날 선정된 공시 우수법인과 위원을 대상으로 선정 후 1년간 연부과금과 상장수수료를 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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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작년 유가증권시장 공시 우수법인으로 메리츠금융지주, 셀트리온, KT 등 11곳을 선정했다.

양태영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2023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수상한 대표이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는 ‘2023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 우수법인·공시 우수위원’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시 우수법인으로는 ▲메리츠금융지주 ▲두산밥캣 ▲롯데쇼핑 ▲한국지역난방공사 ▲동원산업 ▲피아이첨단소재 ▲CJ씨푸드 ▲KT 등 8곳이 선정됐다.

영문공시 우수법인에는 ▲셀트리온 ▲디엘이앤씨 ▲씨에스윈드가 이름을 올렸다. 공시 우수위원으로는 네이버(NAVER) 공시담당자인 김연준 과장이 뽑혔다.

거래소는 이날 선정된 공시 우수법인과 위원을 대상으로 선정 후 1년간 연부과금과 상장수수료를 면제한다. 또 5년간 1회에 한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연례교육 이수 면제 등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양태영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투자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공시 우수법인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성실공시 문화조성과 투자자 신뢰 향상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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