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시내버스가 표지판 기둥 충돌…승객 1명 심정지

류희준 기자 2024. 2. 2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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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오전 9시 10분쯤 전북 군산시 서수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가 도로변에 세워진 교통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A(77)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승객 1명도 다쳐 치료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버스 안에는 이들 승객과 운전기사 등 3명 외에 다른 사람은 타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운전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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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오전 9시 10분쯤 전북 군산시 서수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가 도로변에 세워진 교통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A(77)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승객 1명도 다쳐 치료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버스 안에는 이들 승객과 운전기사 등 3명 외에 다른 사람은 타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운전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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