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PLUS, 작년 영업익 212억원…전년比 106%↑

김건우 기자 2024. 2. 29. 1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터테인먼트 인프라 및 IP(지식재산권) 사업 전문기업 YG PLUS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06% 증가한 212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별도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한 이유는 YG PLUS의 본업인 음악유통, MD, IP솔루션 사업이 큰 폭으로 성장한 결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인프라 및 IP(지식재산권) 사업 전문기업 YG PLUS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06% 증가한 212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같은기간 59.5% 늘어난 2236억원이다.

회사 측은 "음악 인프라 기반을 확대하고 음악유통 밸류체인 강화에 주력한 결과"라며 "△음반/음원 유통매출 증가 △ MD 매출 증가 ▲ IP사업 다각화 △자회사 포레스트팩토리의 성공적 안착이 호실적에 기여했다"라고 설명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1838억원으로 전년대비 31.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37억원으로 전년대비 68.3% 늘었다. 별도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한 이유는 YG PLUS의 본업인 음악유통, MD, IP솔루션 사업이 큰 폭으로 성장한 결과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YG PLUS는 중장기 지속성장 모멘텀을 위해 다양한 신규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며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및 하이브 소속 주요 아티스트의 데뷔 및 컴백도 예정되어 기대를 모은다"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