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硏 정영욱 소장, 제32대 한국광학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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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은 정영욱 하나로양자과학연구소 소장이 제32대 한국광학회장으로 선출돼 오는 3월부터 1년간 학회를 대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광학회는 1989년에 창립된 레이저 및 광학분야 대표 학술단체다.
한국광학회에서는 산·학·연 회원 약 1만 명이 9개 전문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다.
정 회장은 "한국광학회가 산·학·연의 전문가들이 더 활발하게 협력하고 소통하는 연구활동의 장으로서 과학기술분야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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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은 정영욱 하나로양자과학연구소 소장이 제32대 한국광학회장으로 선출돼 오는 3월부터 1년간 학회를 대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광학회는 1989년에 창립된 레이저 및 광학분야 대표 학술단체다. 레이저 및 광학기술은 지난해 '아토초'로 노벨물리학상과 '양자점 소자'로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기초과학분야이자 최첨단 융합기술이다. 한국광학회에서는 산·학·연 회원 약 1만 명이 9개 전문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다.
신임 정 회장은 2013년 아시아에서 네 번째로 '국제자유전자레이저상(FEL Prize)'을 수상한 레이저 및 방사선 분야 전문가다. 원자력연구원의 하나로양자과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1988년 서울대 물리학과에서 학사 과정을 마친 뒤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서 물리학과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7년 한국원자력연구원 초고속방사선연구실 실장, 2019년 융복합양자과학연구소 소장을 지냈다.
정 회장은 "한국광학회가 산·학·연의 전문가들이 더 활발하게 협력하고 소통하는 연구활동의 장으로서 과학기술분야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건희 기자 wiss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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