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여론조사 업체 선정' 진상조사 지시…윤리감찰 착수

CBS노컷뉴스 허지원 기자 2024. 2. 2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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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선 여론조사 업체 선정 과정의 진상 조사를 지시해 당 윤리감찰단이 감찰에 나섰다.

29일 CBS노컷뉴스 취재 결과 이 대표는 전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리서치DNA'가 경선 여론조사 수행 기관으로 추가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파악하라고 강하게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리서치DNA는 민주당 경선 여론조사 기관 경쟁 입찰에서 탈락했다가 뒤늦게 추가됐는데 그 과정에서 선관위 외부 인사가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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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민주당 경선 여론조사 업체 관련 논란…이재명 감찰 지시
리서치디앤에이 업체 추가 선정 과정에 '제3자 개입' 의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윤창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선 여론조사 업체 선정 과정의 진상 조사를 지시해 당 윤리감찰단이 감찰에 나섰다.

29일 CBS노컷뉴스 취재 결과 이 대표는 전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리서치DNA'가 경선 여론조사 수행 기관으로 추가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파악하라고 강하게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리서치DNA는 민주당 경선 여론조사 기관 경쟁 입찰에서 탈락했다가 뒤늦게 추가됐는데 그 과정에서 선관위 외부 인사가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업체는 경선 전 일부 지역구에서 현역 의원을 배제한 후보자 적합도 조사 등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에 불이 붙은 바 있다.

특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에서 중도 사퇴한 정필모 의원이 지난 27일 의원총회에서 '제3자가 해당 분과 선관위원에게 전화로 지시해 업체를 끼워 넣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허위 보고를 받은 셈'이라는 취지로 폭로해 의혹이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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