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1043억에 SM 지분 다 팔았다…하이브에 풋옵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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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이 SM엔터테인먼트 지분을 모두 매각했다.
하이브의 지분 추가 인수는 지난해 2월 하이브가 SM 인수전에 뛰어들며 이수만 SM 창업자 겸 전 총괄 프로듀서와 맺은 지분 양수도 계약 때문이다.
당시 하이브는 SM 대주주였던 이수만의 지분 14.8%를 4228억 원에 인수하고, 잔여 지분에 대해서도 이수만이 주당 12만 원에 하이브에 매각할 수 있는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을 부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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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이수만이 SM엔터테인먼트 지분을 모두 매각했다.
하이브는 28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주식을 86만 8948주(3.68%)를 1042억 7300만 원에 추가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주당 인수 가격은 12만 원으로, 28일 종가인 7만 9500원보다 50% 가량 높은 수준이다.
이수만은 자신이 보유 중이던 SM 지분 3.64% 모두를 하이브에 매각하게 됐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SM과 관계를 완전히 정리하게 된 셈이다.
이번 취득으로 하이브의 SM 지분율은 12.6%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3월 7일이다.
하이브의 지분 추가 인수는 지난해 2월 하이브가 SM 인수전에 뛰어들며 이수만 SM 창업자 겸 전 총괄 프로듀서와 맺은 지분 양수도 계약 때문이다.
당시 하이브는 SM 대주주였던 이수만의 지분 14.8%를 4228억 원에 인수하고, 잔여 지분에 대해서도 이수만이 주당 12만 원에 하이브에 매각할 수 있는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을 부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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