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레전즈 Z-A "칼로스 전체 아닌 미르시티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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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프리크 신작 '포켓몬 레전즈 Z-A' 무대가 칼로스 지방 전체가 아닌 미르시티에 한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개설된 포켓몬 레전즈 Z-A 공식 홈페이지 설명에 따르면 "도시 재개발이 진행 중인 미르시티를 무대로 하는 새로운 모험이 시작된다"라고 소개했다.
포켓몬 레전즈 Z-A는 포켓몬과 인간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미르시티의 재개발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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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프리크 신작 '포켓몬 레전즈 Z-A' 무대가 칼로스 지방 전체가 아닌 미르시티에 한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개설된 포켓몬 레전즈 Z-A 공식 홈페이지 설명에 따르면 "도시 재개발이 진행 중인 미르시티를 무대로 하는 새로운 모험이 시작된다"라고 소개했다.
신작 설명을 미루어 보면 포켓몬 레전즈 Z는 칼로스 지방 전체가 아닌 미르시티에 한정된 이야기가 펼쳐진다. 히스이(전 히나 지방) 전체를 무대로 삼았던 전작 '포켓몬 레전즈 아르세우스'와는 대조적이다.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미르시티 맵을 보면 이를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다. 6세대 원작 미르시티는 맵 외각에 4, 5, 13, 14, 16번 도로와 연결된 빈 공간이 있다. 하지만 포켓몬 레전즈 Z-A 맵은 건물로 완전히 막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미르시티가 역대 시리즈에서 등장한 대도시 중 최대 규모라는 점을 감안하면 오픈월드 맵 전체 크기는 절대 작지 않을 것이다. 하수도 등 지하시설까지 구현돼 있다면 그 크기는 더욱 커질 수 있다.
게임 시점은 원작의 미래가 아닌 과거 시점이 될 것이란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 포켓몬 레전즈 Z-A는 포켓몬과 인간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미르시티의 재개발이 진행중이다.
트레일러 속 미르시티 재개발 전개도를 보면 6세대 원작의 모습과 동일하다. 원작에는 도시 가운데 위치한 '프리즘 타워'와 다섯 갈래 에버뉴가 이미 존재한다. 즉, 6세대는 이미 재개발이 완료된 시점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한편, 포켓몬 레전즈 Z-A를 통해 6세대 미회수 복선이 풀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세대는 Z버전이 출시되지 않은 채 7세대로 넘어가며 시리즈 역사상 가장 많은 떡밥을 남기며 많은 비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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