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24] "같은 전력으로 뛰어난 성능"…퀄컴, `QIP`로 텔코 서버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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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이 오라이온 CPU(중앙처리장치)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한 'QIP(퀄컴 인프라스트럭처 프로세서)'로 텔코(통신사) 서버 시장 공략에 나선다.
28일(현지시간) 제라르도 지아레타 퀄컴 제품관리 부사장(VP)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24'에서 기자들과 만나 "고객사에서 오라이온 CPU 사용해 만들 수 있는 서버가 있냐고 제안이 많이 들어와 QIP를 설계하게 됐다"며 "같은 전력으로 더 뛰어난 성능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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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이 오라이온 CPU(중앙처리장치)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한 'QIP(퀄컴 인프라스트럭처 프로세서)'로 텔코(통신사) 서버 시장 공략에 나선다.
28일(현지시간) 제라르도 지아레타 퀄컴 제품관리 부사장(VP)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24'에서 기자들과 만나 "고객사에서 오라이온 CPU 사용해 만들 수 있는 서버가 있냐고 제안이 많이 들어와 QIP를 설계하게 됐다"며 "같은 전력으로 더 뛰어난 성능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QIP에 적용된 오라이온 CPU 아키텍처는 지난해 퀄컴이 공개한 컴퓨팅 PC 플랫폼의 일환으로 '스냅드래곤X 엘리트'에 적용된 바 있다. 그는 "오라이온 CPU 아키텍처는 시장에서 가장 성능이 좋은 Arm CPU를 보유하고 있어 텔코 서버 시장에서 훨씬 적은 전력 소비로 강한 퍼포먼스를 내 수요를 맞출 수 있을 것"이라며 "오라이온뿐 아니라 실제 텔코 시장의 AI 수요를 맞추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통신용으로 한정했지만, 퀄컴이 서버 CPU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QIP의 상용화 시점은 2026년 정도로 내다보고 있다"며 "델, HPE 등 많은 업체와 협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존 서버 대비 전력 소비량은 60~70% 줄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퀄컴은 개방형·가상화 네트워크가 확산되고 AI를 통한 커넥티드 인텔리전트 엣지의 확장에 vRAN 서버용 QIP를 도입해 최신 네트워크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입지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부터 오픈 가상화 무선접속망(Open vRAN) 상용화로 오픈랜 모멘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아레타 부사장은 "NTT 도코모와 베트남 이동통신사 비어텔, 마비니어, 후지쯔와 함께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며 "이르면 하반기부터 상용화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령 일본 통신기업 NTT 도코모는 대규모 오픈 vRAN 상용 구축을 위해 NEC의 최신 가상화 분산 장치(vDU) 솔루션인 퀄컴 'X100 5G RAN 액셀러레이터 카드'를 채택했다.
그는 "저전력을 살린 방향으로 제품을 구현하고 있다"며 "에코시스템을 확장하면 의미있는 실적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스페인)=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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