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본문검색' 주제 이슈페이퍼 발간

신재우 기자 2024. 2. 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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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은 29일 '본문검색 서비스 현황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국립중앙도서관 이슈페이퍼' 제19호를 발간한다.

이번 이슈페이퍼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2021년 시범 구축한 본문검색 서비스의 현황과 적용기술을 살펴보고 향후 발전방안 등에 대해 제안한다.

김진엽 국립중앙도서관 기획총괄과장은 "본문검색 대상 자료의 범위는 계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며 편리한 자료의 이용과 검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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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립중앙도서관 이슈페이퍼' 제19호(사진=국립중앙도서관 제공) 2024.02.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은 29일 ‘본문검색 서비스 현황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국립중앙도서관 이슈페이퍼' 제19호를 발간한다.

본문검색 서비스는 도서의 제목이나 저자 등의 정보를 알지 못해도 검색 키워드로 본문의 내용을 직접 찾아볼 수 있는 정보서비스다. 이번 이슈페이퍼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2021년 시범 구축한 본문검색 서비스의 현황과 적용기술을 살펴보고 향후 발전방안 등에 대해 제안한다.

검색이 가능한 대상자료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의 일반도서 8만8000건, 학술지 및 학위논문 등 100만건이고 국립중앙도서관 내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본 서비스에 적용된 기술은 검색 키워드를 강조하는 하이라이팅 기능, 단어의 빈도수에 따라 시각적으로 표현한 워드클라우드 기능, 한자 독음 변환 기능 등 다양한 기술들이 적용되었으며, 전용 원문 뷰어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더욱 정교한 검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김진엽 국립중앙도서관 기획총괄과장은 "본문검색 대상 자료의 범위는 계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며 편리한 자료의 이용과 검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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