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이욱 이사장과 이혼…“남편 귀책, 양육권은 벤” [종합]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shinye@mk.co.kr) 2024. 2. 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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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본명 이은영)이 W재단 이욱 이사장과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이혼은 남편인 이욱 이사장의 귀책 사유로 결정됐으며, 양육권은 벤이 갖는다.

벤은 지난해 말 남편인 이욱 W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벤은 지난 2021년 남편인 W재단 이욱 이사장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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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사진ㅣ스타투데이DB
가수 벤(본명 이은영)이 W재단 이욱 이사장과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29일 벤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는 스타투데이에 “벤이 이혼한 게 맞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이혼은 남편인 이욱 이사장의 귀책 사유로 결정됐으며, 양육권은 벤이 갖는다.

벤은 지난해 말 남편인 이욱 W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법원 판결문까지 나온 상태로, 최종 이혼 신고만 남겨뒀다.

벤은 지난 2010년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해 2012년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벤은 지난 2021년 남편인 W재단 이욱 이사장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2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욱 이사장은 기후난민 긴급구호,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W재단에 속해있다. 그러나 지난 2020년 가상화폐 사기 및 횡령 의혹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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